2024년 쉐보레전기차 "이쿼녹스 EV", 실내및 디자인과 가격 출시일?

2024년 쉐보레전기차 "이쿼녹스 EV"

세계적인 자동차중 하나인 쉐보레에서 3000만원대 전기차를 양산화한다는 소식이 포착되었습니다.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인 GMauthority에 게재된 이쿼녹스 EV를 합리적인 가격을 목표료 개발하고 있다고 말하는데요, 1회 완중했을 때 Trim에 따라 최대 482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GM의 모토는 모두를 위한 전기차를 2025년까지 국내에 새로운 전기차를 10종을 출시할것이라고 다짐을 했는데요 그중에 하나가 이쿼녹스 EV입니다.

 

1. 디자인

이쿼녹스 EV를 보면 전장은 소렌토와 비슷한 4836밀리미터이지만 휠 베이스는 2954밀리미터로 14센티미터가 더 긴편입니다. 전고는 8센티미터가 낮은 슬림한 디자인입니다. 전면부는 현대차 디자인과 아주 흡사해보이는데요, 빛나는 보타이 엠블럼 좌우로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DRL이보이고 헤드 램프가 자그만하게 배치되어있습니다.

 

램프는 검은 띠 안에 집어넣어 어떻게든 숨기려 한것이 보이네요. 범퍼를 보면 일반형과 RS트림으로 나눠져있는데 일반형을 보면 차체색으로 칠해져있고 회색 스키드 플레이트가 하단에 보입니다. RS트림은 범퍼부가 검게 칠해져 내연 기관의 그릴과 같은 분위기를 내고 있으며 범퍼 아래쪽은 스키드 플레이트 대신 스플리터와 흡사한 날카로운 느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짧은 어버행과 3미터에 가까운 휠베이스로 전기차다운 비율로 측면 쪽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케딜락 리릭처럼 후드를 길게 뽑은 후륜구동의느낌을 집중하기 보다는 A필러를 앞으로 전진시켜 실내 공간감을 집중하게 보입니다. 두가지 톤과 상어의 지느러미과 같은 C필러는 역동감적인 느낌을 주며,  후면 유리는 비록 고급 자동차 렉서스와 같이 누워있지는 않으나 크로스 오버의 향을 내주는 것이 품격을 높이는 자동차라고 할수있습니다. 깔끔한 오토플러시 도어핸들과 툭 튀어나온 팬서 볼륨감이 묵직한 느낌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훨아치 클래딩의 경우에는 무광 블랙 유광 블랙, 바디 컬러까지 세 종을 제공하는데 RS트림의 유광 블랙이 가장 잘 어울리는 것같이 보입니다. 

2. 실내

실내를 보면 미래적인 맛을 뿜내고 있는 디지털 계기판과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 신형 스티어링 휠 등에 최신 트랜드를 반영하게 되었습니다.  센터터널 상단에는 무선 충전 시스템, 그리고 컵홀더와 하단에는 대형 수납공간이 배치되는 등 전기차의 강점인 공간 활용성이 극대화하였고 아이언맨 같이 화려한 UI가 잘어울리기도 합니다.  센터페시아 버튼은 토글 방식으로 재치 있게 살려두었으며,  대시보드와 도어트림에는 독특하게 디자인된 앰비언트 램프가 적용되었습니다.  디스플레이 왼쪽에 물리 노브는 볼륨을 담당하며 에어컨 벤트 하단에도 쪽이 버튼들이 살아있습니다. 뒷좌석 무릎 공간은 생각보다 여유로원 만족스럽고 트렁크는 2열 폴딩시 1614리터까지 확장됩니다. 

3. 제원 

이쿼녹스 EV는 한번 완충시 주행거리는 트림에 따라 450km에서 483km 주행이 가능하며 한국에서 인증은 대략 435km정도라고 생각하면 될것같습니다. 150kw급 하트급 고속 충전으로 10분만에 113km를 주행이 가능하며, 원페달 회생 제동 드라이빙을 지원합니다. 또한 크루즈 컨트롤 서라운드뷰 HUD등이 지원합니다. 전륜구동은 최고 출력 210마력이며 최대토크로는 33.4kgm의 성능을 낸다고 합니다. 4륜구동의 합산 총 출력은 290마력으로 최대토크는 47.7kgm이며 트렁크 용량은 최대 1614리터입니다.

4. 가격 및 출시일

가격은 미국 기준 한화 약 3700만원으로 현대차 아이오닉5나 EV6보다는 1000만원 가량 저렴한데, 거기에 국내 도입 옵션과 보조금을 생각한다면 가격대가 완벽하게 겹치게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내 출시는 빠르면 2023년 말로 시작해서 2024년 상반기로 예상합니다. 보조금까지 생각을 한다면 이쿼녹스 EV를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는 장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