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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2023년 전기차 보조금 개편, 현대 전기차 아이오닉6 최대 680만원, 신청안내, 리뷰

by mandeumfactory 2023.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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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3년 전기차 보조금 개편

세계 각국의 전기차 보조금은 국내산 전기차를 보호하기위해서 개편되었다고 해도 과언이아니다.
2023년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을 보면 우리나라 브랜드에 유리한 모습을 찾아볼수 있다. 
보조금은 100% 받을 수있는 차량가격은 작년은 5500만원에서 올해는 5700만원으로 인상되었으며
작년 기준 최대 700만원 이었던 국고보조금은 중형 및 대형 680만원 그리고 소형은 580만원으로 
인하되었다. 한 20만원가량 인하되었는데, 주행거리에 따라서 차등을 두어 충전을 1회했을때 주행거리가 
150km가 안되면 보조금이 20%가 삭감되고 있지만 여기서 혁신기술 보조금이라고하는 V2L탑재 차량은
20만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그럼 여기서 V2L란 무엇인가하면, 통합 충전 시스템과 차량 충전관리 시스템을 통해
별도의 추가 장비 없이 외부로 최대 3.6kW의 소비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것보다 
높은 소비전력을 제공하기 때문에 야외에서 가전제품, 전자기기 등을 쉽게 충전·사용할 수 있다. 

 

V2L은 2021년에 출시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에 처음 적용되었으며, 배터리 최대 용량의 70%를 V2L로 
사용 가능하다. 이와 비슷한 기술로는 2018년 닛산 리프에 적용된 V2H 기술이 있으며, 전기차와 집을 연결하여 
집으로부터 전력을 끌어오거나 반대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테슬라 자동차가 아이오닉 5에서 충전하는 
장면들도 여러 기사를 통해서 전달된적이 있다. 

 

 국산차와 수입차를 차등을 주는 이유는 수입차는 국내에서 서비스를 직영으로 운영하는 회사가 없기때문이며
직영센터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고객 전산화에 따라 보조금을 20%가량 차등으로 지급하게 되기에 
수입 전기차는 금액과 차량의 조건등을 다 갖추더라도 보조금을 국산차에 비해서 140만원 적게 받게 된다.
현재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를 제외하고 수입 전기차는 테슬라와 BMW 정도만 가능하다고 볼수있다
하지만 테슬라자동차가 가격상승으로 인해서 보조금을 지원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테슬라측은 다시 가격을
하락한 상태이다. 정부는 지금까지 그랬듯이 고가의 수입 전기차 보조금 혜택이 낮기 때문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판단된다. 


2. 현대 전기차 아이오닉 6 최대 680만원

환경부가 발표한 2023년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에 따르면 아이오닉 6, 중대형 전기차는 최대 680만원까지
보조금을 받을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번 보조금 개편안 마련을 위해 관련 연구용역 실시와 함께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체를 구성해 논의해 왔으며, 차종별 제작 및 수입사와
간담회를 열고 제출된 의견을 검토하여 보조금 개편안을 반영하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생애주기 비용분석, 
차급별 형평성 등을 고려하여 보조금 단가를 합리화하되 지원물량은 대폭 늘려 전기승용 보급에 박차를 가한다.
중·대형 전기승용 성능보조금 단가를 100만원 감액(600 → 500만원)하는 대신 전기승용 보조금 지원물량은 
전년도 대비 약 31%(16→21.5만대) 늘렸다.
또한, 차급에 따른 가격차를 고려하여 소형·경형 전기승용 성능보조금 상한을 400만 원으로 신설하고, 
초소형 전기승용은 400만원에서 350만원으로 감액했다.


3. 신청안내
 국내 주요 전기차 모델별 2023년 국고 보조금은 환경부 홈페이지 (ev.or.kr)에서 국구보조금 찾아보시면된다.
지자체 보조금은 보통 2~3월 사이에 확정된다. 


4. 리뷰
 고유가 시대에 전기차시장은 빠르게 점진적으로 넓펴지고 인프라또한 많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전기차를 찾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는 현 시점에 누가 먼저 보조금을 빠르게 받느냐에 따라서 경제적으로 효율성을
볼수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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